보슬보슬 봄비 패션, 김민희 '프렌치시크 아웃도어'룩 제안

[홍미경기자] 최근 프랑스 아웃도어 '에이글'의 뮤즈에 발탁된 김민희가 비가 잦은 봄철에 어울리는 시크한 '프렌치 시크 아웃도어룩'을 제안했다.

패셔니스타 김민희와 함께 한 에이글의 봄 여름 화보는 유러피안 감성 디자인이 돋보이는 레인 코트와 레인 부츠의 트래블 라인부터 감각적인 컬러의 트레킹 라인까지 다양한 스타일의 아웃도어룩 스타일링을 선보이고 있다.

에이글 마케팅팀 성가은 이사는 "김민희를 통해 연상되는 스타일리시한 패션 감각과 시크한 이미지가 유러피안 감성 아웃도어 브랜드인 에이글과 잘 어울린다"며 "올해 김민희를 통해 트렌디하면서 감각적인 이미지의 아웃도어룩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에 공개된 화보에는 오렌지, 옐로우로 대표되는 올 봄 트렌디한 컬러를 중심으로 화이트, 스카이블루, 머스터드, 베이지 등 다양한 컬러가 신선하다. 특히 천연고무 100%를 사용해 제작된 레인 부츠는 심플한 디자인에 원색의 컬러 블록이 상큼한 스프링걸들을 위해 그만이다.

여기에 시티웨어로도 활용이 가능한 레인 코트와 윈드브레이크 등이면 다운타운은 물론이고 아웃도어 활동 시 비와 바람 등 자연변화에도 문제 없을 것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