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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거운 감자의 '고백', 한국대중음악상 올해의 노래상


[이미영기자]뜨거운 감자의 '고백'이 제8회 한국대중음악상 올해의 노래상을 수상했다.

뜨거운 감자는 23일 오후7시부터 서울 올림픽공원 우리금융아트홀에서 열린 제8회 한국대중음악 시상식에서 올해의 노래상을 수상했다.

뜨거운 감자의 고범준은 "2007년 뜨거운 사랑을 받았는데 감사하다. 올해로 데뷔 11년째인데 앞으로 잘 버티라는 의미에서 주는 상인 것 같다. 좋은 음악으로 보답하겠다"고 수상소감을 전했다.

이날 올해의 노래 후보에는 9와 숫자들의 '말해주세요'와 가리온의 '영순위' 뜨거운 남자 '고백' 브로콜리 너마저의 '졸업' 미쓰에이의 '베드걸 굿걸' 등이 올라 경합을 펼쳤다.

한국대중음악상은 상업적 인기나 음반 판매량이 아닌 음악적 질과 깊이, 수준, 가요계 기여도 등을 기준으로 시상하는 상으로, 대중적 인기에 편중돼 수상 여부가 결정되는 많은 시상식과 달리 한국 대중음악의 균형적인 발전을 목적으로 만들어졌다. 대중음악 전문가 64명 등이 각 부문별 수상자를 선정했다.

조이뉴스24 이미영기자 mycuzmy@inews24.com 사진 최규한기자 dreamerz2@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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