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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심장', 신구아이돌 몸사리지 않는 자폭토크 '웃음 만발'


신구아이돌이 SBS '강심장'에 모여 몸을 사리지 않는 자폭토크를 선보여 큰 웃음을 자아냈다.

23일 방송된 '강심장'에는 H.O.T의 문희준, 신화의 김동완, 슈퍼주니어의 이특-은혁-신동, 빅뱅의 지드래곤-승리 등 신구 아이돌이 모두 모였다.

평소 무대에서 남다른 카리스마를 뽐낸 지드래곤은 "카리스마를 늘 유지해왔는데 술에 취해 소녀시대 무리 안에서 막춤 춘 적 있다", "승리 때문에 소개팅을 못하고 있다"며 폭탄발언했고, 승리는 "아이돌임에도 소개팅 해 본 적 있다", "다크서클 치료를 위해 성형외과에 갔지만 불치 판정을 받았다", "내 개그는 지방에서만 먹힌다" 등 자폭토크를 연이어 터뜨리며 스튜디오를 발칵 뒤집었다.

이에 선배 김동완은 "내 코는 SM엔터테인먼트 시절 이수만 선생님께 선물받았다"고 코 성형을 인정했고, "우리는 유치해서 소개팅 안한다. 헌팅을 한다"며 '자폭종결자'에 등극했고, 문희준은 "H.O.T 시절 자유로운 신화가 부러웠다"며 "리허설을 할 때 신화는 꼭 둘 정도는 음주나 숙면으로 업혀들어왔다"고 폭로해 큰 웃음을 자아냈다.

슈퍼주니어의 신동은 "데뷔하고 동방신기랑 비교되며 무슨 일이 있으면 '이 신화같은 놈들'하고 혼난다"고 폭로, 신화 김동완에게 굴욕을 선사했다.

신구아이돌의 자폭-폭로토크가 이어지며 '강심장'은 14.2%의 전국시청률을 기록, 화요 예능 선두를 굳게 지켰다.

조이뉴스24 장진리기자 mari@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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