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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썬' 이종석, '레드머플러' 출연 확정…비와 선후배 호흡

정명화 기자 김현철 기자 입력 2011.02.11 09:10

신인배우 이종석이 첫 영화 출연작을 확정했다.

드라마 '시크릿 가든'에서 '썬' 역으로 인기를 모은 이종석이 영화 '레드 머플러'(가제)(감독 김동원)에 캐스팅됐다. 이번 영화에서 이종석은 비(정지훈)의 직속 후배인 전투기 조종사 역을 맡았다.

한편 이종석은 올해 건국대 영화예술학부 정시모집에 합격, 입학준비와 함께 영화 크랭크인을 앞두고 캐릭터 분석에 몰입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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