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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SP "카라 1인 더 복귀? 돌아오면 받아준다"


카라 멤버 중 한승연 정니콜 강지영 3인의 일방적인 계약해지 요구에 DSP미디어가 거듭 일관된 입장을 밝혔다.

DSP미디어 관계자는 20일 오후 조이뉴스24에 "회사 입장 변화는 없다. 멤버들이 주위의 부추김에 흔들릴 수는 있으나 돌아온다면 대승적 차원에서 받아준다는 입장이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해지통보서의 내용이 근거가 박약하고, 우리 회사는 법적인 측면은 물론 모든 면에서 명백하고 떳떳하기에 멤버들이 더 이상 불미스러운 문제를 키우지 말고 돌아와 원만히 문제를 풀기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현재 카라의 멤버 3명 가운데 한 명이 팀 잔류쪽으로 입장을 바꿀 가능성이 높다는 설에 대해 "가능성이 대두된 건 사실"이라며 "하지만 누군지 공개할 수는 없다"고 조심스럽게 답했다.

카라의 박규리 구하라를 제외한 한승연 정니콜 강지영 3인은 19일 법무법인 랜드마크를 통해 전속 계약 해지를 통보해 충격을 줬다.

이에 DSP미디어는 수익배분, 원하지 않는 연예활동 강요와 인격 모독 등에 대해 해명하며, "최근 카라의 인기를 틈타 이들의 부모 및 법률대리인을 통해 경쟁사에서 당사와의 계약을 파기하고 일방적으로 계약을 종용하는 사실이 있다면 당장 이러한 행위를 멈추기를 요청한다"며 "지속될 경우 법적인 책임을 묻도록 하겠다"고 강력 대응 방침을 시사했다.

또한 "더이상 이러한 불미스러운 문제가 확대되기를 원치 않는다"며 "양자간에 문제가 있다면 당사자간의 조정과 화해를 통해 원만하게 해결해 카라가 장차 대한민국 가요계를 대표하는 걸그룹으로 활동해 나갈 수 있기를 기원한다"고 밝혔다.

조이뉴스24 박재덕 기자 avalo@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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