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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전' 김남주-박시후, 빨래 밟기 데이트 '두근두근'


김남주와 박시후가 실제 연인처럼 '빨래 밟기 데이트'를 즐겼다.

김남주와 박시후는 20일 방송되는 MBC 월화드라마 '역전의 여왕'에서 큰 대야에 서로의 발을 담근 채 이불을 밟으며 다정스레 빨래를 하는 장면을 선보인다.

지난 16일 경기도 양주시의 한 보육원에서 진행된 촬영에서 두 사람은 영하의 날씨 속 얼음장같이 차가운 물에 발을 담그며 특유의 투닥투닥 로맨스를 연출했다.

두 사람이 한 겨울 야외에서 이불 빨래를 하는 모습은 지난번 공개됐던 '러브스토리' 느낌의 눈밭 포옹신에 또 하나의 러브 명장면이 탄생했다는 평가를 받았을 정도.

특히 두 사람은 촬영 내내 환한 웃음과 농담으로 스태프들을 독려하며 촬영장 분위기를 훈훈케하는 프로정신을 발휘했다는 후문이다.

지난 18회에서 구용식(박시후 분)은 회사를 그만두려 하는 황태희(김남주)에게 취중고백을 하며 러브라인에 불을 지핀 상황. 그동안 허당고백으로 시청자들을 애태우기만 했던 용식이 사랑의 선전포고를 하면서 앞으로 두 사람의 본격적인 로맨스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또 '역전의 여왕'이 10회 연장에 들어가기로 결정된 만큼 용식과 태희 커플이 앞으로 어떤 로맨스를 그려나가게 될 지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이밖에도 19회 방송에서는 구용식과 황태희가 펼쳐는 때로는 과감하고, 때로는 소소한 가슴 설레는 로맨스가 그려질 예정이다. 회사를 퇴직한 태희가 새롭게 그려나가는 좌충우돌 취업기와 함께 태희를 둘러싼 준수(정준호 분)와 용식의 본격 대결도 공개된다.

조이뉴스24 이미영기자 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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