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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테나' 정우성-수애, 강렬한 '탈출키스'…이탈리아 첫 촬영 개시


'아이리스'의 스핀오프작인 '아테나:전쟁의 여신(이하 '아테나')'의 두 주인공인 정우성과 수애가 강렬한 키스신으로 이탈이아 첫 촬영에 나서 눈길을 모은다.

'아테나'의 제작사인 태원엔터테인먼트는 지난 11일 정우성과 수애가 강렬한 키스신으로 이탈리아 첫 촬영에 돌입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촬영은 극 중 작전에 투입된 요원 '정우'(정우성)와 '혜인'(수애)이 스릴 넘치는 임무를 수행하고 극적으로 탈출에 성공한 후 키스를 나누는 설정이다. 그들 뒤에 펼쳐진 아름답기로 유명한 이탈리아의 도시 '비첸차(Vicenza)'의 전경과 동틀 무렵의 환상적인 하늘은 두 사람의 강렬한 키스와 함께 로맨틱함의 절정을 보여줄 예정이다.

긴장감 넘치는 작전 후, 폭파 화염을 배경으로 나누는 두 사람의 짜릿한 '탈출키스'는 지금까지도 회자되는 '아이리스'의 '사탕키스'를 넘어서는 최고의 키스 명 장면으로 기억될 것으로 기대된다.

'아테나'의 제작진은 두 사람의 강렬한 키스씬을 시작으로 11일부터 이달 말까지 20여일동안 '비첸차(Vicenza)', '파도바(Padova)', '벨루노(Belluno)' 등 이탈리아 북부 도시 곳곳에서 숨막히는 추격전과 함께 거대한 스케일의 액션씬을 촬영한다.

한반도를 둘러싼 대체에너지 전쟁을 그린 '아테나'는 오는 11월 SBS를 통해 방송될 예정이다.

조이뉴스24 정진호기자 jhju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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