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뉴스


'오마레' 최시원, 뮤지컬 배우로 깜짝 변신


SBS 월화드라마 '오! 마이 레이디'의 최시원이 뮤지컬 배우로 변신했다.

최시원은 극중 까칠한 톱스타인 성민우(최시원 분)을 맡아 열연을 펼쳐오고 있다.

최근 방송분에서 민우는 숨겨둔 아이가 있다는 내용과 더불어 매니저 개화(채림 분)와 사귀고 있다는 스캔들이 나면서 위기 상황에 닥쳤다. 광고계약건이 취소되고, 뮤지컬 출연도 힘들어지며 톱스타의 위치가 흔들릴 지경이 된 것.

마지막 한 회를 앞둔 10일 방송분에서는 우여곡절 끝에 뮤지컬 공연을 성공리에 올리는 장면이 방송을 탄다.

최시원은 지난 5월 초 대학로의 한 극장에서 극중 뮤지컬 제작발표회 장면을 촬영했으며 실제 뮤지컬에 버금가는 연기를 보였다.

무대 위에서 최시원은 배우들과 환상적인 호흡에 이어 여자 주연 배우와도 사랑의 세레나데를 불러 이날 제작진과 배우들 뿐만 아니라 보조출연자로 모인 관객들로부터 박수 갈채를 받았다고.

조연출 이정흠 PD는 "최대 위기가 찾아온 톱스타 성민우가 우여곡절 끝에 뮤지컬 공연을 올리게 되었는데, 스캔들을 극복하고 연기파 톱스타로 거듭날지 아니면 다른 결과가 있을지 마지막까지 지켜봐달라"고 당부했다.

드라마 '오! 마이 레이디'에서 화려한 뮤지컬 배우로 변신한 최시원의 모습은 10일 15회 방송분에서 공개된다.

조이뉴스24 이미영기자 mycuzmy@joynews24.com







alert

댓글 쓰기 제목 '오마레' 최시원, 뮤지컬 배우로 깜짝 변신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
포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