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뉴스


송중기, '성균관스캔들'서 믹키유천과 연기대결


배우 송중기가 드라마 '성균관 스캔들'(가제)에 주인공으로 낙점됐다.

28일 소속사에 따르면 송중기는 베스트셀러 '성균관 유생들의 나날'을 원작으로 한 조선시대 청춘 사극 '성균관 스캔들'에서 조선시대 잘금 4인방 중, 여림(女林) 구용하 역에 캐스팅됐다.

여림은 빛나는 외모와 번뜩이는 머리를 지닌 인물로 수많은 여인들의 마음을 사로잡는 조선 최고의 플레이보이다.

성균관 유생 중 '잘금 4인방'으로 불리는 대물(大物) 김윤희, 가랑(佳郞) 이선준, 걸오(桀驁)와 함께 하며 두텁고 끈끈한 의리를 쌓아간다.

현재 성균관 대학교에 재학 중인 송중기가 조선시대 성균관 유생으로 변신, 성균관과 특별한 인연으로 더욱 눈길을 끈다.

송중기는 "그 동안 모범적인 역할을 많이 해왔는데, 조선 최고의 플레이보이이자, 음주가무의 달인인 여림을 연기하게 돼 새롭고 신선한 느낌이다. 여림은 겉으로는 항상 흥미로운 듯 웃고 있지만, 가슴 속 고뇌를 가진 입체적인 캐릭터여서 더욱 정이 가고 끌리는 역할이었다"며 출연 소감을 밝혔다.

한편 '성균관 스캔들'의 가랑(佳郞) 이선준 역에는 동방신기의 믹키유천이 캐스팅 됐다. 5월 초 촬영을 시작해, 사전 제작될 예정이다.

조이뉴스24 정은미기자 indiun@joynews24.com







alert

댓글 쓰기 제목 송중기, '성균관스캔들'서 믹키유천과 연기대결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
포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