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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균관 스캔들' 믹키유천 "첫 드라마 도전, 떨려"


'동방신기' 믹키유천의 캐스팅으로 화제를 모은 드라마 '성균관 스캔들'이 본격 준비에 착수했다.

'성균관 스캔들'에 가장 먼저 캐스팅된 믹키유천은 연지가 변신에 대한 남다른 의지를 보였다.

16일 제작진에 따르면 믹키유천은 "캐릭터 분석은 물론이고 작가, 감독님과 수차례 대본 리딩을 하면서 연기지도를 받고 있다. 첫 드라마 도전이라 떨리지만 열과 성을 다하겠다"고 의욕적인 모습을 보였다.

'성균관 스캔들'은 한복 디자이너, 홍보마케팅사, 머천다이징 전문회사까지 참여하는 제작라인업을 구성하고 작품 기획단계에서부터 콘텐츠의 상품화까지 추진하는 청사진을 제시하며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제작은 드라마 '내 사랑 금지옥엽', '그저 바라보다가' 등의 래몽래인이 맡았으며 '주몽' '거침없이 하이킥' 등의 (주)와이쥬 크리에이티브가 콘텐츠 상품화를 담당한다.

드라마 '황진이'를 통해 한복의 아름다움을 안방과 세계에 알린 김혜순 디자이너가 이번에도 한복 디자인을 맡았다.

제작사 래몽래인의 관계자는 "드라마 '성균관 스캔들'은 하나의 아이템으로 다양한 상품을 창출하는 원소스멀티유즈(OSMU)를 지향한다. 때문에 드라마의 작품성부터 상품성까지 모두 놓치지 않을 생각이다. 국내는 물론 세계시장 진출의 새 지평을 열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며 자신감을 보였다.

베스트셀러 '성균관 유생들의 나날'을 원작으로 한 '성균관 스캔들'은 5월 초 첫촬영을 시작하여 사전 제작을 목표로 한다.

조이뉴스24 이미영기자 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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