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근석, 中 북경 팬미팅 전석 매진

배우 장근석이 북경 팬미팅 전석 매진으로 함박웃음을 짓고 있다.

장근석은 이달 17일 오후 7시부터 중국 북경에 위치한 조양 체육관에서 열리는 대규모 팬미팅 행사 3천석이 모두 매진되며 중국 내 인기를 입증했다.

이번 북경 팬 미팅은 중국 현지 사정으로 인해 공식적인 티켓 오픈 전, 예매 사이트를 통해 사전 예약제로 티켓 예매를 진행했음에도 불구하고 오픈한지 몇 시간 만에 VIP석은 물론 3천석 전석이 매진되는 등 중국 팬들의 폭발적인 반응을 보여줬다.

장근석의 소속사 트리제이 컴퍼니 측은 "팬 미팅 일정이 확실시 되기 전부터 3천석에 달하는 전석이 매진 되었다는 소식을 듣고 무척 놀랐다"며 "장근석과의 만남을 기다려주신 중국 팬들에게 기억에 남는 아름다운 시간을 선사하기 위해 최선을 다해 준비하고 있다"고 전했다.

지난 3월 대만을 시작으로 대대적인 아시아 팬미팅 투어를 통해 해외 팬들을 만나고 있는 장근석은 17일 열리는 북경 팬미팅을 위해 15일 출국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