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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지원, 13년 인연과 4월 결혼


은지원이 만난 지 13년된 첫사랑과 하와이에서 결혼한다.

은지원은 오는 4월 미국 하와이에서 두 살 연상의 사업가 이모씨와 백년가약을 맺을 예정이다. 하와이에서 사업을 하고 있는 이씨를 배려해 하와이에서 결혼식을 올릴 것을 계획하고 있다.

이씨는 은지원이 미국 하와이 유학 시절 만난 첫사랑으로 지난해 3월부터 다시 교제를 시작해 1년 만에 부부의 연을 맺게 됐다.

은지원의 결혼 소식은 하와이 교포 사회에서 먼저 알려졌다. 두 사람이 4월경 하와이에서 결혼식을 올릴 예정으로 준비를 하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진 것.

이에 대해 은지원 소속사 관계자는 "날짜, 장소 등은 확정되지 않았지만, 여러 가지로 알아보고 있는 과정이다"고 조심스럽게 말했다.

은지원이 이씨와 결혼하게 되면, 국가대표 축구 선수 이동국과 동서지간이 된다. 이씨가 이동국의 아내 이수진씨의 친언니이기 때문.

한편 은지원은 17세 때인 지난 1994년 미국 하와이 유학시절 이모씨와 사랑에 빠진 뒤 헤어졌으나 지난해 3월부터 다시 교제를 시작해 드라마틱한 사랑의 결실을 맺게 됐다.

조이뉴스24 박재덕 기자 avalo@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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