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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더', 亞영화상 6개 부문 최다 후보


봉준호 감독의 '마더'가 아시아영화상 최다 후보로 지명됐다. 오는 3월 22일 열리는 아시아영화상에서 '마더'는 진덕삼의 '8인 : 최후의 결사단'과 함께 6개 부문에 최다 노미네이트됐다.

'마더'는 감독상, 여우주연상, 남우조연상, 편집상, 각본상 등 주요 부문에 후보로 올라 수상을 점치게 한다. '마더'를 비롯해 '박쥐' 역시 남우주연상, 촬영상, 시각효과상 등에 후보로 올랐으며 '똥파리'의 김꽃비가 여우조연상, '여행자'의 김새론이 신인상 후보에 올랐다.

아시아영화상은 홍콩국제영화제 조직위에서 개최하는 행사로 올해로 4회째를 맞는다. 부문별 후보작은 아래와 같다.

작품상 Best Film

-8인 : 최후의 결사단 Bodyguards And Assassins (홍콩/중국)

-난징 난징 City of Life and Death (중국)

-할머니 Lola (필리핀)

-마더 Mother(한국)

-내 딸 없이는 No Puedo Vivir Sin Ti (대만)

-퍼레이드 Parade (일본)

감독상 Best Director

-봉준호, 마더(한국)

-아쉬가르 파르하디, 엘리에 관하여(이란)

-루추안, 난징 난징(중국)

-브리얀테 멘도사, 할머니(필리핀)

-소노 시온, 러브 익스포져(일본)

-욘판, 눈물의 왕자(홍콩/대만)

남우주연상 Best Actor

-아사노 타다노부, 비용의 아내(일본)

-황보, 소(중국)

-마츠모토 히토시, 심볼(일본)

-송강호, 박쥐(한국)

-왕수에치, 8인 : 최후의 결사단(홍콩/중국)

여우주연상 Best Actress

-배두나, 공기인형(일본)

-김혜자, 마더(한국)

-리빙빙, 바람의 소리(중국)

-마츠 다카코, 비용의 아내(일본)

-산드린 핀나, 양양(대만)

신인상 Best Newcomer

-소남 카푸르, 델리 6(인도)

-김새론, 여행자(한국)

-리유춘, 8인 : 최후의 결사단(홍콩/중국)

-응멩휘, 세벽의 끝(말레이시아/홍콩/한국)

-주슈안, 눈물의 왕자(홍콩/대만)

남우조연상 Best Supporting Actor

-에이타, 우리 의사선생님(일본)

-황샤오밍, 바람의 소리(중국)

-투충화, 전사와 늑대(중국)

-사정봉, 8인 : 최후의 결사단(홍콩/중국)

-원빈, 마더(한국)

여우조연상 Best Supporting Actress

-안도 사쿠라, 폭주 3인(일본)

-히로스에 료코, 비용의 아내(일본)

-김꽃비, 똥파리(한국)

-와이잉헝, 새벽의 끝(말레이시아/홍콩/한국)

-얀니, 소(중국)

각본상 Best Screenwriter

-아쉬가르 파르하디, 엘리에 관하여(이란)

-홍상수, 잘 알지도 못하면서(한국)

-박은교, 봉준호, 마더(한국)

-판당디, 표류(베트남)

-와이카파이, 오킨이, 재생호(홍콩)

촬영상 Best Cinematographer

-차오유, 난징 난징(중국)

-청슈컹, 복수(홍콩)

-정정훈, 박쥐(한국)

-라이 타이쩡, 표류(베트남)

-제이크 폴록, 양양(대만)

미술상 Best Production Designer

-하야시다 유지, 이겨라 승리호, 야터맨(일본)

-리티안주 외, 얼굴(대만)

-케네스 막, 8인 : 최후의 결사단(홍콩/중국)

-류성희, 박쥐(한국)

-시하이잉, 양하오이, 바람의 소리(중국)

작곡상 Best Composer

-황응옥다이, 표류(베트남)

-장영규, 이병훈, 거북이 달린다(한국)

-리우통, 난징 난징(중국)

-로타위, 복수(홍콩)

-사이토 카즈요시, 묽괴 이야기(일본)

편집상 Best Editor

-리 차타메티쿤, 카라오케(말레이시아)

-콩치렁, 첸치웨이, 절청풍운(홍콩)

-문세경, 마더(한국)

-카츠 세라온, 할머니(필리핀)

-탕후아, 장이판, 두유안, 크레이지 레이서(중국)

시각효과 Best Visual Effects

-후지타 다쿠야, 노자키 코지, 고에몽(일본)

-뢰젠유, 구오지안추안, 장후지, 크레이지 레이서(중국)

-오유엔파이, 풍운 2(홍콩)

-세시타 히로유키, 심볼(일본)

-이전형, 박쥐(한국)

의상상 Best Costume Designer

-티나 칼리바스, 본 알렉산더, 고에몽(일본)

-크리스티앙 라크로, 안 둔스포, 왕치아휘, 얼굴(대만)

-도라 오, 8인 : 최후의 결사단(홍콩/중국)

-심현섭, 불꽃처럼 나비처럼(한국)

-와다 에미, 전사와 늑대(중국)

조이뉴스24 정명화기자 some@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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