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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떴' 제작진 "출연진 변화 있어도 폐지는 없다"


SBS 주말 예능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패밀리가 떴다'(이하 패떴) 제작진이 프로그램 폐지설에 대해 사실이 아니라고 못 박았다.

'패떴'은 제작 외주업체인 디초콜릿의 계약 만료 기간이 내년 1월로 다가온데다 MC 유재석의 계약이 1월 경 끝난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폐지설이 흘러나왔다.

이에 '패떴' 제작진은 조이뉴스24와의 통화에서 "'패떴' 제작사인 디초콜릿과 1년의 계약이 끝나가고 있어 재계약 문제에 대해 논의중이다. 1월 초쯤 어떻게 될지 최종 결과가 나올 예정"이라고 밝혔다.

그러나 '패떴' 제작진은 디초콜릿과 재계약이 결렬되더라도 프로그램 폐지는 있을 수 없다고 못 박았다.

이 제작진은 "재계약이 안 된다고 하더라도 '패떴'이 폐지되는 일은 없을 것이다. 출연진을 변화시키거나 (계약이 안 될 경우)새 MC를 투입해서라도 '패떴'은 그대로 유지된다"며 "'패떴'은 SBS 간판 프로그램이고 하나의 브랜드다. 폐지는 없다"고 재차 말했다.

이 제작진은 그러면서 "'패떴' 촬영은 계속 되고 있다. 1월 첫째주까지 촬영 일정도 벌써 나와있다"고 밝혔다.

새로운 후속 프로그램이 준비중인 것과 관련 "새로운 버라이어티를 준비하고 있는 것은 사실이다. 프로그램이 어떻게 될 지 모르기 때문에 대비 차원에서 준비하고 있는 것이다. '패떴' 후속으로 들어가는 것에 대해서는 아무것도 결정된 바가 없다"고 밝혔다.

조이뉴스24 이미영기자 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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