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정, 섹시 속옷 입고 정경호에게 기습 키스?

천방지축 이민정이 섹시한 보라색 슬립 란제리를 입고 오매불망 한 여자만 바라보던 정경호에게 기습 키스를 했다.

SBS 주말 특별기획 드라마 '그대 웃어요'에서 현수(정경호)와 정인(이민정)의 키스신이 방송될 예정이어서 두 사람의 티격태격 로맨스가 드디어 시작된 것인지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12회 방송 후반부에 서정인(이민정)이 강현수(정경호)에게 기습 키스를 시도하는 것. 현수의 상상 속에서 서정인이 이브닝 드레스 차림으로 등장해 키스를 시도하는 코믹한 장면이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다.

정인은 언니 정경(최정윤)를 좋아했던 훈남 현수에게 마음을 빼앗긴 상태. 비록 표현은 하지 않았지만 남모르게 애를 태우고 있는 중이다. 현수도 아직 이를 눈치조차 못 챘지만 자신도 모르게 왠지 서정경이 신경쓰이면서 마음이 가고 있는 상태다.

키스신이 공개되면서 강현수와 서정인의 러브라인에 어떤 변화가 생길지 귀추가 주목된다.

현수와 정인의 코믹한 키스신은 11월1일(일) 밤 10시 시청자들을 찾아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