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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전 '월하의 공동묘지', 영화-드라마로 리메이크


고전 공포영화 '월하의 공동묘지'(감독 권철휘)가 영화와 드라마로 리메이크된다.

영화의 판권을 소유하고 있는 (주)베르디픽쳐스(대표 윤영하)는 "내년 여름을 겨냥, 드라마와 영화로 제작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베르디픽쳐스는 최근 '월하의 공동묘지'를 만화형태로 제작한 '월하'를 모바일과 웹을 통해 연재한 바 있다.

한국 고전 공포영화의 대명사 '월하의 공동묘지'는 1967년 개봉작으로 권철휘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당대 최고의 배우였던 강미애, 박노식, 도금봉 등이 출연했다.

영화 개봉 당시 무덤이 반으로 갈라지는 특수효과 장면으로 엄청난 화제를 불러일으켰다. 한국적인 공포영화의 원형을 가장 잘 보여주는 작품으로 평가받아온 '월하의 공동묘지'는 억울하게 죽은 여자가 귀신이 되어 나타나 복수한다는 내용을 그렸다.

조이뉴스24 정명화기자 some@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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