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뉴스


'놈놈놈' 세 남자, 1년 만에 부산 재집결


영화 '좋은 놈, 나쁜 놈, 이상한 놈'(이하 '놈놈놈')의 세 남자가 1년 만에 부산에서 다시 모인다.

지난해 '놈놈놈'으로 함께 부산영화제를 찾았던 송강호, 이병헌, 정우성은 오는 8일부터 열리는 14회 부산국제영화제에 각자 출연작을 들고 참석한다.

송강호는 지난 4월 개봉된 박찬욱 감독의 '박쥐'로 부산을 다시 찾는다. 이번 영화제에서는 '박쥐'의 확장판이 초청, 상영돼 연출자인 박찬욱 감독과 송강호, 김해숙이 관객과의 대화에 참여할 예정이다.

이병헌은 이번 영화제 최대 화제작 중 하나인 트란 안 홍 감독의 '나는 비와 함께 간다'를 통해 영화팬들을 만난다. 이병헌은 영화에 함께 출연한 톱스타 조쉬 하트넷, 기무라 타쿠야와 공식 기자회견을 비롯해 관객과의 대화, 야외 오픈토크 등의 행사에 나선다.

또 정우성은 8일 개봉되는 영화 '호우시절'로 부산을 방문한다. 정우성은 '호우시절'의 연출자인 허진호 감독, 여주인공인 중국여배우 고원원과 야외 오픈토크 행사에 참석해 팬들을 즐겁게 할 계획이다.

조이뉴스24 유숙기자 rere@joynews24.com 사진 정소희기자 ss082@joynews24.com







alert

댓글 쓰기 제목 '놈놈놈' 세 남자, 1년 만에 부산 재집결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
포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