멜로영화 '내사랑 내곁에'가 추석연휴로 이어지는 흥행 레이스에서 선두를 달리고 있다.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27일 오후 2시 현재 '내사랑 내곁에'는 누적관객 40만7천200명으로 추석 극장가 경쟁작들을 제치고 1위에 올랐다.
같은 날 개봉된 또 다른 한국영화 '불꽃처럼 나비처럼'이 누적관객 27만4천956명으로 2위, 함께 경쟁했던 뮤지컬 영화 '페임'이 총관객 13만7천296명으로 3위에 랭크됐다.
1위를 선점한 '내사랑 내곁에'가 추석 연휴에도 선두를 지킬 수 있을 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지난주까지 1위 자리를 지켰던 '애자'는 주말 7만여 관객을 추가하며 113만1천448명으로 4위를 기록했고 이어 '국가대표'가 누적관객 766만9천11명으로 5위에 올랐다.
'국가대표'는 완결판까지 합쳐 788만3천455명으로 '웰컴 투 동막골'(800만)의 기록을 향해 꾸준히 관객을 모아가고 있다.
조이뉴스24 유숙기자 rere@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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