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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휘순, '맨땅에 헤딩'서 정신병자 연기


개그맨 박휘순이 MBC 수목드라마 '맨땅에 헤딩'(극본 김솔지, 연출 박성수)에 정신병자 역으로 출연한다.

박휘순은 극중 정신병자인 영달을 연기한다. 영달은 차봉군(정윤호 분)이 사고를 당한 후 병원에서 만나는 동료 환자로, 일반병원에서 정신병원까지 함께 가며 이야기를 꾸려나가는 캐릭터다.

박휘순은 "촬영이 처음은 아니지만 마치 처음 촬영을 하는 것처럼 긴장되고 설렌다"며 "촬영장 분위기도 너무 좋고 내내 즐거웠다"고 드라마에 참여 소감을 밝혔다.

정윤호와 가까이서 촬영을 함께한 박휘순은 "정윤호가 축구장, 병원 등을 오가며 많은 일정을 소화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 힘들지 않을까 걱정도 했지만 다른 사람보다 더 열정적이고 진지한 모습에 감탄했다"고 말했다.

박휘순은 "단순한 카메오 출연이 아니라 극 전개에 한 몫을 담당한다. 기대해달라"고 밝혔다.

박휘순은 23일 방영되는 '맨땅에 헤딩' 5회분부터 등장할 예정이다.

조이뉴스24 이미영기자 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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