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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주년 '개콘', 29.8% 시청률 '대박'-호평 쇄도


역대 최다 게스트가 총출동한 KBS 2TV 예능프로그램 '개그콘서트' 10주년 특집이 30%에 육박하는 높은 시청률을 기록했다.

시청률조사회사 TN미디어코리아에 따르면 6일 방송된 '개그콘서트'는 무려29.8%의 시청률을 보였다.

이는 지난 8월 30일 방송이 기록한 23.2%보다 무려 6.6%포인트 상승한 수치로, 주간 방송된 예능프로그램 중 전체 1위를 차지했다.

'개그콘서트'가 30%에 달하는 시청률을 기록한 것은 그동안 인기 코너의 재조명과 더불어 10주년 특집답게 연말 시상식을 방불케하는 초특급 게스트들이 대거 등장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이날 100분간 특집으로 방송된 '개그콘서트'에는 유재석과 남희석, 신동엽, 노홍철, 전진, 소녀시대, 임창정, 김미화, 조혜련, 이문식, 김태원, 이윤석, 강부자 등 각 분야의 스타들이 특별 출연해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 잡았다.

여기에 '개그콘서트'의 전성기를 이끌었던 박준형과 맹구 심현섭, 세바스찬 임혁필, 수다맨 강성범, 출산드라 김현숙, 옥동자 정종철, 박지선, 오지헌 등이 총출동해 '개그콘서트'의 역사를 되짚으며 남다른 의미를 더해 눈길을 끌었다.

'개그콘서트'는 지난 10년간 평균시청률 19.0%로 꾸준한 인기를 누려왔다.

방송 후 시청자 게시판에는 '오늘 개그콘서트는 최고였다. 볼거리가 풍성해 100분 동안 눈을 뗄 수가 없었다' '앞으로 오랫동안 방송하는 대한민국 최고의 개그 프로그램이 됐으면 좋겠다' 등 특집 방송에 대한 호평과 시청자들의 10주년 축하 메시지가 쇄도했다.

조이뉴스24 이미영기자 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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