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해운대'가 30일 300만 관객을 돌파한다.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해운대'는 30일까지 290만7천558명의 관객을 모았다.
'해운대'는 현재 평일 일일 관객이 약 30만명에 가까워 개봉 9일 만인 30일 안으로 300만 관객을 넘어설 것이 확실시되고 있다.
이에 앞서 현재 한국영화 최다 관객동원작인 '괴물'은 5일 만에, '디 워'와 '트랜스포머: 패자의 역습'은 6일 만에 300만명을 돌파한 바 있다.
'해운대'는 한 여름 피서철 국내에서 최대 인파가 모이는 부산 해운대를 배경으로 츠나미라는 자연 재해 앞에 선 평범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다룬 영화로 웃음과 감동이 어우러져 전 세대에 걸쳐 호평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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