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 포수였던 채상병이 삼성 좌완 투수 지승민과 맞트레이드 됐다는 소식이 알려진 지 얼마 안돼 이번에는 LG에서 포수 영입 소식을 전했다.
LG는 16일 오후 포수 이경환(26)을 영입했다고 발표했다.
이경환은 두산 베어스 출신으로 지난 8일 웨이버 공시로 방출됐으나 이번에 LG 유니폼으로 갈아입게 됐다.
이경환은 키 175cm, 몸무게 90kg의 체격 조건으로 선린중-경기고를 거쳐 지난 2002년 두산에 2차 3순위 입단했다. 올 시즌 연봉은 2천100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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