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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지태-윤진서 격정멜로 '비밀애' 크랭크인


유지태, 윤진서 주연의 영화 '비밀애'가 16일 크랭크인했다.

'비밀애'는 서로 다른 매력의 형제와 강렬한 사랑에 빠지는 한 여자의 격정적인 사랑을 다룬 멜로영화로 16일 인천 국제공항 고속도로 위에서 첫 촬영에 돌입했다.

이날 촬영 장면은 극중 연이(윤진서 분)가 귀국하는 남편의 동생 진호(유지태 분)를 공항으로 마중나가는 신, 공항에서 진호를 만난 연이가 혼수상태에 빠진 남편(유지태 분)과 너무 똑같은 진호를 보고 충격에 쓰러지는 신 등이다.

특히 극중 1인2역을 맡은 유지태는 형 진우와 동생 진호를 오가며 '동감'의 젠틀함과 '올드보이'의 차가움을 한 작품 내에서 모두 선보이는 힘든 연기에 도전한다.

'격정멜로'를 표방하는 '비밀애'는 3개월여 촬영 후 올 가을 개봉 예정이다.

조이뉴스24 유숙기자 rere@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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