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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티홀' 추상미-이형철, 명품조연 극찬


SBS 수목극 '시티홀'에서 앙숙 부부로 호흡을 맞추고 있는 배우 이형철과 추상미에 대한 누리꾼들의 호평이 쏟아지고 있다.

극중 가상의 도시 인주시에서 공무원으로 분한 이형철(이정도 역)과 시의회 의원으로 분한 추상미(민주화 역)는 첫 방송부터 정치에 대한 서로의 극명한 가치관 차이로 인해, 몇 년 째 각 방을 쓰는 앙숙 부부다.

상반되는 캐릭터의 이형철-추상미 커플에 대해 누리꾼들은 '미래를 괴롭히는 연기가 너무 리얼해서 얄미웠다', '이형철씨가 정도 캐릭터를 너무 잘 소화해줘 온에어 때 악역의 이미지가 전혀 안 느껴진다', '두 분 다 연기력이 탁월해 극의 몰입이 잘 된다' 등의 호평을 보내고 있다.

이형철은 추상미와의 연기 호흡에 대해 "추상미씨가 해보지 못한 캐릭터임에도 연기력이 탁월한 배우이기 때문에 연기 호흡에 대한 걱정은 전혀 없다. 늘 감탄한다"며 "부부간의 감정에 대해 추상미씨가 너무도 잘 알아, 미혼인 내가 부부 연기에 많은 도움을 받는다"고 말했다.

조이뉴스24 이승호기자 jayoo2000@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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