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뉴스


이적 소설 원작 애니 '제불찰~', 앙시애니영화제 경쟁부문 진출


가수 이적의 동명 소설을 애니메이션으로 제작한 '제불찰씨 이야기'가 오는 6월 8일에서 13일까지 열리는 앙시국제애니메이션영화제 경쟁 부문에 초청됐다.

'제불찰씨 이야기'는 이미 지난 2008년 국내에서 제작된 유일한 한국 장편애니메이션으로서 제12회 부천판타스틱국제영화제 애니판타 부문 초청(2008), 제13회 부산국제영화제 와이드앵글 부문 초청(2008), 제5회 두바이국제영화제 애니메이션 부문 초청(2008), 제2회 신동헌애니메이션어워드 대상(2009)을 수상한 바 있다.

'제불찰씨 이야기'3월 12일 국내 개봉해 시네마 상상마당 등 현재까지 극장상영 중이다.

앙시국제애니메이션영화제는 해마다 프랑스 앙시 지역에서 열리는 국제애니메이션영화제로 오타와, 히로시마, 자그레브 국제애니메이션영화제와 더불어 세계 제4대 애니메이션영화제로 꼽힌다. 지난 2002년 앙시국제애니메이션영화제에서 한국장편애니메이션 '마리이야기'(연출 이성강)가 그랑프리를 수상한 바 있고, 2004년에는 '오세암'(연출 성백엽)이 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올해 앙시영화제에는 '제불찰씨 이야기'외에 계원디자인예술대학 졸업작품인 '오후'(연출 고지예)가 학생졸업 작품부문 본선에 진출했다.

조이뉴스24 정명화기자 some@joynews24.com







alert

댓글 쓰기 제목 이적 소설 원작 애니 '제불찰~', 앙시애니영화제 경쟁부문 진출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
포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