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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매의 집', 칸영화제 단편 경쟁부문 진출


단편영화 '남매의 집'이 62회 칸국제영화제 시네파운데이션 부문에 공식 초청됐다.

영화진흥위원회 한국영화아카데미 실습작인 '남매의 집'(Don’t Step Out Of The House, 감독 조성희)은 27일 발표된 단편경쟁부문 시네파운데이션 초청작 리스트에 이름을 올렸다. 단편영화 '경적'도 같은 부문에 공식 초청됐다.

'남매의 집'은 스스로 반지하방에 갇혀 사는 오누이에게 갑작스럽게 찾아온 침입자의 위협을 그려낸 영화로 '알지 못함'에서 오는 인간의 공포와 불안을 담아냈다.

한국영화아카데미 25기 실습작품인 '남매의 집'은 오는 30일 개막하는 제10회 전주국제영화제에도 공식 초청됐다.

1998년 만들어진 시네파운데이션 부문은 해마다 전세계 학생영화들 중 15편에서 20편 정도의 단편, 중편을 초청하는 칸영화제 공식초청 프로그램 중 하나로 지난 2006년에는 한국영화아카데미 22기 실습작품인 '만남'(감독 홍성훈)이 3등상을 수상했고 지난 2008년에도 한국영화아카데미 24기 실습작품인 단편 애니메이션 '스탑'(감독 박재옥)이 3위에 입상한 바 있다.

조이뉴스24 유숙기자 rere@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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