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승훈-옥주현, '신데렐라 맨' OST 참여

신승훈과 옥주현이 MBC 새 수목드라마 '신데렐라 맨'의 OST에 참여한다.

'신데렐라 맨'은 동대문 패션상가에서 일을 하던 오대산(권상우 분)이 자신과 똑같이 생긴 유명 의류 회사 후계자 이준희를 만나 1개월 동안 그의 자리를 대신하는 아르바이트를 하면서 벌어지는 일을 담은 드라마다.

신승훈은 본인의 장기를 살려 감성적인 발라드 곡인 러브 테마송을 부른다. 옥주현은 강한 비트에 템포감 있는 타이틀 스크롤 송을 부를 예정이다.

제작사 코어컨텐츠미디어는 "신승훈과 옥주현이 참여하는 신데렐라 맨'이 드라마 뿐만 아니라 OST 또한 최고의 인기를 모을 것으로 자신한다"고 밝혔다.

권상우와 윤아, 송창의, 한은정이 출연하는 '신데렐라 맨'은 오는 15일 '돌아온 일지매' 후속으로 방영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