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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호-유승호 주연, '부.산' 크랭크인


배우 김영호, 유승호, 고창석 주연의 영화 '부.산(父.山)'이 크랭크인했다.

'부.산'(감독 박지원, 제작 오죤필름)은 신장암에 걸린 아들을 살리기 위한 아버지의 사투를 그린 영화로 김영호는 성공을 위해 가족마저 버린 악랄한 남자로, 고창석은 아들을 살리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아버지로 유승호는 그의 아들로 출연한다.

이번 영화에서 김영호는 그간 보여주지 않았던 지독하고 악랄한 캐릭터로 변신했고 성인연기자를 뛰어넘는 티켓파워를 자랑하는 유승호가 삼류인생 아버지를 유일한 가족으로 의지하는 아들을 연기한다.

또 영화 '영화는 영화다'의 개성 있는 캐릭터 '봉감독'으로 주목받은 배우 고창석이 합류해 한 소년의 인생을 바꿀 두 남자의 치열한 대결을 담아낸다.

100% 부산에서 촬영되는 '부.산'은 지난 20일 부산 연안부두에서 촬영에 들어가 올해 하반기 개봉 예정이다.

조이뉴스24 유숙기자 rere@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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