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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셔니스타 이혜영, '뷰티 바이블'로 작가 데뷔


패셔니스타 이혜영이 작가로 데뷔한다.

패션브랜드 사업가, 탤런트, 스타일 프로그램 MC 등 총천연색 매력을 발휘하고 있는 이혜영은 23일 그녀의 뷰티 노하우를 담은 생활서적 '이혜영의 뷰티 바이블'(살림출판사)을 출간했다.

이혜영은 드라마, 예능프로그램 출연은 물론 패션분야에 이르기까지 그동안 다양한 활동을 하면서 '이혜영 단발머리', '이혜영 립스틱' 등 수많은 트렌드를 만들어 왔다.

또 케이블채널 온스타일의 '스타일 매거진' 최장수 MC로 활약했고, 뷰티 전문 브랜드 슈에무라 전속모델로 활약하고 있는 등 자타가 공인하는 명실상부한 스타일 아이콘으로 인정받고 있다.

'이혜영의 뷰티 바이블'에는 러블리함과 섹시함을 동시에 지닌 그녀만의 스타일링 원칙을 비롯해 수많은 여성들이 궁금해 하는 뷰티 노하우와 비법이 담겨있다. 키스하고 싶은 입술 만들기, 이혜영이 추천하는 '프렌치시크 뷰티'의 모든 것, 빠르고 간편한 퀵 메이크업 팁 등 다채롭다.

또 고소영, 이효리, 김남주, 오연수, 신민아 등 대한민국 여성 톱스타들의 다이어트 비법을 비롯해 연예인들의 뷰티 라이프까지 자세히 소개하고 있다.

이혜영은 "조금만 부지런해지면 누구나 자신의 바디와 얼굴과 헤어를 업그레이드 할 수 있다"며 "이 책에는 오랜 시행착오 끝에 깨달은 나만의 소박한 경험을 담고 있다. 뷰티에 대한 모든 것을 담고 있다는 점에서 이름도 바이블로 지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세상이 바뀌는 것 보다 내가 바뀌는 것이 오히려 빠르다고 생각한다. 나는 20대 때보다 지금의 내가 좋고 자신 있다. 이 책이 아름다움을 꿈꾸는 많은 여인들에게 좋은 벗이 됐으면 좋겠다"고 바람을 전했다.

한편 이혜영은 MBC 월화극 '내조의 여왕'에서 학창시절 '왕따'였다가 대기업 임원 부인으로 거듭난 양봉순 역을 맡아 럭셔리하면서도 우아한 스타일을 선보이며 다시 한 번 패셔니스타로서의 면모를 과시하고 있다.

이혜영은 출간 기념으로 28일 강남 영풍문고(오후 2시)와 코엑스 반디앤루니스(오후 5시)에서 두차례 사인회를 갖는다.

조이뉴스24 홍미경기자 mkho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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