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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피부 3인방' 윤아·구혜선·정려원, 누가 가장 눈부셔?


화창한 봄날, 나들이를 준비하는 여성들의 최대 관심은 '화이트닝'이다. 많은 여성들이 타고난 아기피부를 가진 피부 미인들을 부러워하는 것도 이 때문이다.

연예계 대표적인 아기피부 미녀를 들라면 윤아, 구혜선, 정려원을 꼽을 수 있다. 이들 아기피부 3인방은 미모만큼이나 다재 다능한 실력으로 요즘 최고의 인기를 구가하고 있다.

그러나 아무리 좋은 피부라 하더라도 제대로 관리를 못하면 노화로 인해 금세 탄력을 잃고 칙칙해지기 십상. 바쁜 스케줄과 불규칙한 생활 속에서 피부를 지키기란 쉽지 않다.

하나같이 맑고 투명한 하얀 피부를 고스란히 유지하고 있는 아기피부 3인방의 피부를 집중 탐구해 보자.

# 스무살 윤아, 지금부터 유지관리 필수

노래면 노래 연기면 연기 못하는 것이 없는 신세대 팔색조 윤아는 최고의 아이돌 그룹 소녀시대로 가수활동을 하면서 연기자로도 인정받은 실력파다.

드라마 첫 출연부터 주연으로 등장한 '너는 내운명'은 평균시청률 30.7%를 기록했으며, 이에 힘입어 윤아는 지난해 KBS 연기대상과 제45회 백상예술대상에서 신인상을 거머쥐었다.

가수로서도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윤아는 큰 키와 하늘거리는 몸매, 그리고 아기 같은 피부의 동안 얼굴로 때로는 깜찍하고 귀엽게, 때로는 청순한 매력을 뽐내며 10대 남성에서 30대에 이르기까지 폭넓은 사랑을 받고 있다.

무엇보다 20살 윤아의 가장 큰 매력은 나이만큼이나 건강하고 탄력 있는 피부다. 깨끗하고 티없이 맑은 백옥 피부가 캔디 같은 밝은 소녀 '새벽'을, 그리고 깜찍이 소녀시대 윤아를 더욱 빛나게 해준다.

피부전문 미그린클리닉 임명진 원장은 "전형적인 V라인을 지닌 윤아는 속이 비칠 정도로 여리고 하얀 피부를 가지고 있다"며 "지금처럼 탄력 있고 하얀 아기피부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꾸준한 관리는 물론 스트레스에 주의하는 생활습관이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 구혜선, 피부탄력 관리가 관건

여성들에게 최고의 부러움을 사고 있는 드라마 '꽃보다 남자'의 금잔디 구혜선. 실제보다 8살이나 어린 고등학생 역이지만 누가 보아도 손색없을 만큼 완벽한 동안 피부로 F4의 사랑을 흠뻑 받고있다.

'얼짱' 출신다운 크고 동그란 눈, 그리고 아담한 체구가 구혜선을 금잔디로 오버랩 시킨다. 특히 아기피부처럼 투명한 우윳빛 피부는 모든 여성들이 부러워하는 매력 중 하나.

임명진 원장은 "구혜선은 크고 동그라면서 살짝 처진 눈꼬리가 귀엽고 가녀린 이미지를 만든다. 특히 우윳빛 피부톤은 동안의 기본조건이라고 할 수 있다"면서 "다만 30대가 넘어가면서 피부 탄력에 유의해야 한다. 바쁜 스케줄과 일에 의한 스트레스 등으로부터 마인드 컨트롤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 정려원, 피부를 위해 건강관리 중요

정려원은 SBS 월화드라마 '자명고'에서 낙랑국의 자명공주로 첫 사극연기에 도전, 기존의 청순하고 귀여운 이미지를 벗고 시대의 여장부로 변신했다.

무협극인만큼 극중 무술장면은 기본. 먼지를 뒤집어 쓰거나 땅에 구르는 장면에서도 유난히 그녀의 백옥 같은 피부가 돋보이는 것은 왜일까?

화장품 브랜드의 화이트닝 제품 광고모델로 활동할 정도로 피부 좋기로 유명한 정려원은 창백한 듯 맑은 피부가 청순하면서도 성숙한 이미지를 만들어 준다.

그러나 이번 사극드라마에서 그녀는 대외적으로 사랑보다 나라와 백성을 택하는 강인한 여걸의 모습을 보여주면서도, 한편으로는 호동 왕자에 대한 연민으로 괴로워하는 애틋한 여인의 마음을 표현한다.

임명진 원장은 "최근 작품활동을 위해 강도 높은 다이어트를 했다고 알려진 정려원은 여전히 얼굴빛이 밝고 피부 처짐이 없어 보인다"며 "건강한 피부를 위해서는 물론 좋은 연기를 위해서도 건강관리에 힘써야 한다"고 말했다.

조이뉴스24 홍미경기자 mkho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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