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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필드' vs '문프린세스', 2월 가족영화 관객을 노린다


초절정 거만 고양이 가필드의 컴백작 '가필드-마법의 샘물'과 어드벤처 판타지 '문프린세스-문에이커의 비밀'이 2월 극장가 가족영화 경쟁을 펼친다.

두 작품 모두 오는 19일 개봉해 봄 방학을 맞은 어린이들과 함께 가족 단위 관객을 끌어모을 것으로 보인다.

'가필드-마법의 샘물'은 오랜만에 스크린으로 복귀하는 초절정 거만 고양이 가필드가 선보이는 풀3D 애니메이션이다. 화려한 무빙과 알록달록한 색채로 무장한 비주얼, 그리고 '쿵푸팬더'에서 포의 목소리를 맡았던 성우 엄상현씨가 가필드의 목소리를 맡아 눈과 귀를 모두 만족시킬 예정이다.

거만 고양이 가필드가 웃기지 못하는 굴욕을 맛보게 되면서 절친 오디와 함께 큰 웃음을 찾아 떠나게 되는 스펙타클 모험담을 그렸다. 이번 작품은 한국인 한언덕 감독이 공동 연출을 맡는 등 한국 스탭이 대거 참여해 더욱 화제가 되고 있다.

같은 날 개봉하는 '문프린세스-문에이커의 비밀'은 달의 마법이 선택한 운명의 소녀 마리아가 달의 진주를 차지하기 위해 벌이는 숨막히는 대결을 담은 어드벤처물이다. 판타지 장르를 좋아하는 관객층에게 큰 인기를 끌 것으로 보인다.

해리포터 시리즈의 작가 조앤 K. 롤링이 추천해 눈길을 모았던 '문프린세스-문에이커의 비밀'은 비밀로 가득한 문에이커 저택에서 우연히 신비한 마법으로 가득한 달빛 세상에 들어가게 된 마리아가 문프린세스의 전설을 알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았다.

조이뉴스24 이승호기자 jayoo2000@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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