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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전' 박용하 "등급문제 불안해도 영화 잘 될 것"


배우 박용하가 영화에 대한 자신감을 보였다.

박용하는 28일 오후 2시 서울 삼성동 코엑스 메가박스에서 열린 영화 '작전'(감독 이호재) 시사회 후 기자간담회에서 "불안한 마음은 조금 있지만 잘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전작 드라마(SBS '온에어')가 인기가 높아 차기작 선정에 부담은 없었는지 묻자 박용하는 "부담감은 없다. 전작 때문에 차기작을 고르는 데 부담을 갖는다면 어떤 것도 할 수 없을 것"이라며 "등급문제 등 여러 문제로 불안한 마음은 조금 있지만 내 영화니까 무조건 잘 될 거라고 믿는다"고 답했다.

박용하는 이어 "배우, 스태프들과 함께 했던 시간이 너무 소중하고 재미있었고 시나리오를 처음 읽었을 때 좋았던 느낌과 영화 보고난 뒤의 느낌이 거의 같아 잘 될 거라고 믿는다"고 덧붙였다.

한편 처음으로 영화에서 주연을 맡은 박용하는 "15년 동안 많은 작품을 했고 영화를 처음 한 것도 아니지만 이번 영화는 굉장히 긴장하고 있고 너무 떨린다"고 속내를 털어놓기도 했다.

박용하는 '작전'에서 단번에 인생을 역전하기 위해 주식을 독파했다 전직 조폭 황종구(박희순 분)의 600억 작전에 뛰어드는 강현수 역을 맡았다.

'작전'은 주식 작전을 본격적으로 다룬 국내 최초의 영화로 2월 12일 개봉된다.

조이뉴스24 유숙기자 rere@joynews24.com, 사진 박영태기자 ds3fan@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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