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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혜원, '너는 내운명' 후속작 주연 낙점


배우 박혜원(21)이 KBS 1TV '너는 내운명'의 후속작 '집으로 가는 길'(극본 이금림, 연출 문보현)에 주연으로 전격 캐스팅됐다.

현재 40%에 육박하는 시청률을 기록하며 인기 행진 중인 '너는 내운명'의 인기 바통을 이을 후속작인만큼 높은 기대를 받아왔던 '집으로 가는 길'은 박혜원 외에 조여정, 이상우, 장신영과 일본배우 오타니 료헤이 등이 출연한다. 박혜원은 극중 '유지수' 역할을 맡아 출생의 비밀을 안고 살아가는 내면 연기를 보여줄 예정이다.

박혜원을 캐스팅 한 문보현 PD는"박혜원에게 거는 기대가 크다. 한가인과 김아중을 잇는 재목으로 손색이 없는 배우다"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박혜원 역시 "너무 큰 역할을 맡게 돼 부담을 가지고 있지만 이번 작품에 최선을 다해 선배들의 뒤를 잇는 배우로 거듭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그동안 KBS1 저녁 일일극은 수많은 여배우 배출의 산실로 불려온만큼 박혜원의 스타탄생도 기대해볼만하다. 2009년 1월 12일 첫 방영하는 '집으로 가는 길'은 전통 가족드라마로 복잡한 현대를 살아가는 가족간의 단절과 소통, 화합을 전제로 종합병원을 운영하는 가족의 이야기를 그린다.

조이뉴스24 정명화기자 some@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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