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뉴스


장희진, '일본 한국영화 쇼케이스' 참석차 13일 일본行


배우 장희진이 한국을 대표하는 차세대 배우로 일본을 방문한다.

장희진은 13일부터 19일까지 일본에서 열리는 제 2회 2008 일본 한국영화 쇼케이스에 영화 '기다리다 미쳐'의 주연 자격으로 참석한다.

영화진흥위원회 주관으로 열리는 '일본 한국영화 쇼케이스'는 일본 내 미개봉된 한국영화 중 작품성과 대중성을 지닌 영화를 소개하는 대대적인 행사로 장희진은 '기다리다 미쳐'의 류승진 감독과 함께 초청돼 일본 관객들과 만남을 가진다.

장희진은 13일 출국해 일본 영화계 관계자들과 리셉션을 갖고 14일 도쿄 유락쵸 소재 씨네콰논 극장에서 '기다리다 미쳐'를 관람한 후 무대에 올라 관객과의 대화에 참여할 예정이다.

2008 일본 한국영화 쇼케이스에서 소개되는 작품은 '기다리다 미쳐'를 비롯해 '님은 먼곳에', '뜨거운 것이 좋아', '크로싱', '사과', '두 번째 사랑', '헨젤과 그레텔', '아기와 나', '눈에는 눈 이에는 이' 등 총 9편이다.

장희진, 류승진 감독 외에 '님은 먼곳에' 이준익 감독, '사과' 강이관 감독, '헨젤과 그레텔'의 임필성 감독과 아역배우 심은경이 이번 쇼케이스에 참석할 예정이다.

조이뉴스24 유숙기자 rere@joynews24.com, 사진 류기영기자 ryu@joynews24.com







alert

댓글 쓰기 제목 장희진, '일본 한국영화 쇼케이스' 참석차 13일 일본行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
포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