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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더걸스, 김정은의 '초콜릿' 무대 나들이


최근 'Nobody'로 3연타석 홈런을 치며 흥행몰이에 나서고 있는 원더걸스가 'Rainstone Remix'로 새롭게 단장해 SBS '김정은의 초콜릿' 무대에 올랐다.

원더걸스는 영화 '드림걸즈' OST 중 'Love You I do'를 멋지게 소화하며 색다른 모습을 보여줬다.

무대에서 귀여움과 성숙함을 동시에 발산한 원더걸스는 토크에서는 또래의 순수한 모습으로 관객들을 흐뭇하게 했다.

이야기 도중 MC 김정은이 '멤버 중 누가 스타일리시하냐'고 질문하자 모두가 선예를 지목해 눈길을 끌었다.

멤버들은 "선예는 나가기 전에 시계를 세 번이나 갈아 끼는 등 안 꾸민 듯 꾸미고 나선다"고 말하자 선예는 "그만큼 가릴 게 많다는 얘기다. 어리지만 선미나 소희는 몸매가 예뻐서 부럽다. 소희와 선미가 더 스타일리시한 것 같다"고 답했다.

또 "소희는 다리가 길어보이는 청바지를 주로 입는다"는 말에 침묵을 지키던 소희는 "길어보이는 게 아니라 길어요"라고 말해 모두를 웃게 했다.

이날 '초콜릿' 무대에는 원더걸스 외에도 송창의와 V.O.S가 출연해 노래 실력을 뽐냈다.

드라마 '신의 저울'을 끝내자 마자 영화 '소년은 울지 않는다' 개봉을 앞둔 송창의는 옥슨80의 '불놀이야'를 멋지게 소화했다. V.O.S는 신승훈의 '나비효과'와 씨야의 히트곡 메들리를 선보여 관객들과 즐기는 무대를 꾸몄다.

원더걸스와 송창의, V.OS가 출연한 '초콜릿'은 5일 밤 12시30분에 방송된다.

조이뉴스24 이미영기자 mycuzmy@joynews24.com 사진 김현철기자 fluxus19@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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