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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사랑 금지옥엽' 김성수-이태란, '므흣한' 러브라인 가동


KBS 주말극 '내사랑 금지옥엽'의 김성수와 이태란이 드디어 핑크빛 러브라인에 돌입했다.

그동안 만나기만 하면 서로에게 까칠하게 대하던 전설(김성수 분)과 인호(이태란 분)의 사이가 가까워지면서 시청자들도 덩달아 설레이게 하고 있다.

지난 18일과 19일 방송분에서도 전설과 인호의 화기애애한 모습이 그대로 연출됐다.

인호는 전설의 아픈 과거와 그로 인해 엄마없이 아이들을 키우는 그의 모습을 보면서 진심으로 걱정해 준다. 점차 연민의 감정마저 느끼게 되는데 아직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지 못하다 전설의 뜻밖의 멘트로 '므흣'한 분위기가 연출됐다.

전설은 어린시절 자신을 버리고 집을 나간 엄마 때문에 홀아버지 밑에서 커 온 인호의 사정을 알고 그에게 힘이 돼 준다. 인호는 집을 나갔던 엄마가 어느날 찾아오자 어렸을적 입었던 상처에 울분을 토하는데 이를 지켜본 전설이 함께 아파하며 "장 PD의 마음 이해해요"라며 따듯하게 위로해 준다.

전설은 한술 더 떠 방송도중 "곁에 있는 내 편에게 고마움을 전하며 마지막 곡 띄웁니다"라며 대본에 없는 마음을 담은 멘트를 했다.

이에 대해 시청자들은 홈페이지를 통해 '전설과 인호의 다정한 모습에 가슴이 두근거렸다', '두 사람이 하루 빨리 잘 되었으면 좋겠다', '딱 맞는 퍼즐 같은 두 사람! 너무 잘 어울린다'고 글을 게재했다.

특히 '까칠한 줄만 알았던 전설의 따뜻한 모습 너무 매력적이다', '전설이 인호를 걱정하듯 바라보는 눈빛에 내가 다 설레였다', '인호에게 고맙다는 말을 은근슬쩍 전하며 씽긋 웃는 모습 완전 훈훈했다'는 글로 김성수의 연기를 극찬했다.

조이뉴스24 이승호기자 jayoo2000@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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