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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류스타' 박용하, 日 아레나 투어 공연 4만석 매진


'한류스타' 박용하의 일본 아레나 투어 콘서트가 티켓 오픈 7시간 만에 4만석 매진이라는 기염을 토하며 일본 내 인기를 다시 한 번 입증했다.

박용하의 이번 콘서트는 2006년 아레나 투어 콘서트 이후 2년 9개월 만에 일본에서 다시 한 번 개최되는 단독 콘서트. 당초 12월 3일을 시작으로 3회 공연을 예정하고 있었으나 4만석 매진이 되면서 팬들에게 보답하기 위해 1회 앵콜 공연을 결정했다.

박용하는 지난 2004년 일본에서 가수로 데뷔 해 2005년 한국 가수로는 최초로 일본 골든디스크상 신인상의 영예를 안았다.

그 후 지난 7월, 1년 만에 발매한 6번째 싱글이 발매 당일 오리콘 차트 3위까지 랭크되는 등 일본 내 '욘하짱'의 파워를 여실히 드러냈다.

박용하의 소속사 요나 엔터테인먼트 측은 "SBS '온에어' 종영 후 일본 전역을 돌며 총 3만명 규모의 팬미팅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고 현재는 아레나 투어 준비와 오는 11월에 발표할 일곱 번째 싱글과 정규앨범준비까지 하느라 눈코 뜰 새 없이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고 박용하의 최근 근황을 전했다.

또 "쉴 틈 없이 강행군을 펼치고 있지만 완벽한 콘서트 무대와 5만 명의 일본 팬들에게 후회 없는 공연을 선보이기 위해 최선을 다해 준비 중이다"고 이번 공연에 대한 강한 의지를 전했다.

박용하의 일본 아레나 투어 콘서트는 12월 3일 요코하마 아레나를 시작으로 12월 20일과 21일 도쿄 무도관(앵콜), 1월 8일 오사카성 홀에서 열린다.

조이뉴스24 이미영기자 mycuzmy@joynews24.com, 사진 정소희기자 ss082@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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