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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우선, '전우치'서 강동원에 맞서는 요괴 연기


신예 선우선이 영화 '전우치'(감독 최동훈, 제작 영화사집)에 요염한 요괴로 출연한다.

'전우치'는 고전 영웅소설 '전우치전'을 현대를 배경으로 재창조한 판타지 액션물로, 누명을 쓰고 그림 족자에 갇힌 조선시대 도사 '전우치'가 500년 후에 봉인에서 풀려나 세상을 어지럽히는 요괴들에 맞서 싸우는 활약상을 그린 영화.

강동원, 임수정, 김윤석, 유해진 등 화려한 캐스팅과 영화 '타짜'의 최동훈 감독 차기작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작품이다.

선우선은 극중 전우치인 강동원에 맞서 싸우는 요염한 요괴로 출연한다.

현대의 정신병원 여의사이자 봉인에서 풀려난 요괴로, 뛰어난 무술실력으로 강동원과 함께 흥미진진한 액션 신을 선보일 예정.

선우선은 "배우로서 매번 다른 느낌의 캐릭터로 인사드릴 수 있다는 것은 정말 감사하면서도 행복한 일이다"며 "'전우치'에서 이제까지와 또다른 캐릭터를 연기하게돼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청정원 광고를 통해 이름을 알린 선우선은 영화 '오프로드'에서 벼랑 끝에 내몰려 막장 인생을 사는 창녀 역으로. '마이 뉴 파트너'에서는 몽환적인 마약중독자로 출연한 바 있다.

'전우치'는 지난 3일 크랭크인 했으며, 2009년 개봉할 예정이다.

조이뉴스24 이지영기자 jyl@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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