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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찬, 8월 4일 군 입대…공익근무요원 복무


가수 이기찬이 8월 4일 군 입대한다.

최근 10집 앨범과 타이틀곡 '행복해야 해'로 인기몰이 중인 이기찬은 그동안 자신을 사랑해준 팬들에게 이 곡을 남기고 오는 8월 4일 전격 군입대 한다.

이기찬은 12년 동안 자신의 모든 음악을 집약해 놓은 10집을 발매한 지 불과 3주 만에 입대 통보를 받았다.

이기찬은 36사단 훈련소에 입소해 4주간의 기초군사훈련을 받은 뒤 공익근무요원으로 복무할 예정이다.

이기찬은 "'행복해야 해'가 충분히 사랑받을 수 있는 곡인데 너무 짧은 활동 기간으로 인해 빨리 잊혀지는 게 아닌가 걱정스럽다"면서도 "열심히 복무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방송이란 터전에서 살던 틀을 벗어나는 경험이 될 거라 기대한다. '이것' 밖에 모르고 살다가 잠깐 '이것'에서 벗어나 생각을 안 해도 되는 시기라 오리혀 음악적으로 성숙해지는 계기가 될 것 같다"며 담담한 심경을 전했다.

한편 이기찬의 '행복해야 해'는 발매 1주일 만에 오프라인에서 1만장 판매를 돌파했으며, 온라인 차트에서도 급격히 상승 중에 있어 또 한번의 돌풍을 예고하고 있다.

조이뉴스24 박재덕 기자 avalo@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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