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비야' '비가오나 눈이오나'로 2집 활동 중인 가수 하동균이 MBC '라디오 데이즈' DJ로서 '뮤직스트리트'의 DJ인 문지애 아나운서와 함께 색다른 공개방송 '인맥 콘서트'를 개최했다.
지난 8일 저녁 홍대 상상마당에서 120명 남짓한 관객과 함께 연 이번 콘서트에는 평소 하동균과 돈독한 우정을 쌓고 있는 넬과 캐스커를 비롯, 이소라 스윗소로우 하림 이지형 등이 출연했다.
하동균은 이소라와 'Falling slowly'를 듀엣으로 부르는 등 열창은 물론, 편안한 입담을 과시해 현장 분위기를 이끌었다.
방송관계자는 "공개방송에서 볼 수 없던 뜨거운 열기를 자아냈다"며 "가수로서 DJ로서 하동균의 매력에 흠뻑 빠졌다"고 현장 분위기를 전했다.
이 날 공개방송은 오는 19일 MBC 라디오에서 새벽 3시부터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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