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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미남' 이현진, '가문의 영광'서 연하남 계보 잇는다


MBC 시트콤 '김치치즈 스마일'에서 꽃미남 수영선수로 출연해 누나팬들을 사로잡았던 탤런트 이현진이 연하남 역할로 정극에 첫 도전한다.

이현진은 SBS 주말특별기획드라마 '조강지처 클럽' 후속으로 올 하반기 방송 예정인 '가문의 영광(극본 정지우, 연출 박영수)'에 연상의 여자를 짝사랑하는 연하남 역할로 낙점돼 약 6개월 만에 브라운관에 컴백한다.

'가문의 영광'은 하씨 집안 종가집 자손들의 이야기를 다룬 드라마다. 명문 종가란 명패를 달고 살아가는 구성원들은 조금씩 부족한 면을 가지고 있지만 그들 나름대로의 방식으로 종가의 정신을 이어가기 위해 노력한다.

이현진은 극중 사랑을 위해 무엇이든 못할 것이 없는 생명 공학과 대학생 정현규로 출연해 종가집 딸 하단아를 향한 순애보 사랑을 연기한다.

하단아는 단아하고 아름다운 외모를 가진 30대 초반의 여성으로, 유학 겸 신혼 여행길에서 남편을 잃어 미망인이 된 인물. 죽은 남편과 성격과 외모가 너무 비슷한 정현규에게는 아련한 슬픔을 느끼고 이강석과는 사사건건 부딪치며 사랑을 키워간다.

이현진은 주인공 이강석과 하단아와 함께 삼각관계를 형성하게 되는 인물. 이강석과 하단아 역은 현재 막바지 캐스팅 작업 중이다. 이현진은 현재 소년의 순수한 마음과 성숙한 남성미를 함께 가진 정현규 캐릭터를 소화하기 위해 몸 만들기에 한창이다.

정현규로의 변신을 준비중인 이현진은 8월 중순부터 촬영에 돌입할 계획이다. 이현진은 연상녀를 향한 순애보 사랑을 연기하며 다시 한번 누나팬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겠다는 각오다.

조이뉴스24 이미영기자 mycuzmy@joynews24.com, 사진 박영태기자 ds3fan@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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