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무로 기대주 차수연이 한일합작 영화 '보트'(가제)(감독 김영남, 제작 크라제픽쳐스, IMJ엔터테인먼트)에 여주인공으로 캐스팅됐다.
영화 '보트'는 하정우와 츠마부키 사토시, 한일 양국을 대표하는 영화 기대주들의 만남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작품.
일본으로 밀수 심부름을 하는 한국인 청년(하정우 분)의 일본인 파트너(츠마부키 사토시 분)가 한국인 여자를 일본으로 밀입국 시키는 과정에서 예기치 않게 겪게 되는 사건을 다룬다. 차수연은 하정우와 츠마부키 사토시에 의해 일본으로 밀입국을 하게되는 한국인 여자 '지수' 역을 맡았다. 지수는 어떤 위험한 상황에서도 기죽지 않는 용기를 가진 캐릭터다.
하정우과 츠마부키 사토시, 차수연 등 한일 양국의 기대주들이 출연하는 영화 '보트'는 오는 28일 니가타에서 크랭크인, 내년 상반기 개봉을 목표로 하고 있다.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