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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승헌-박용하 6일 입국, 日 나리타 공항 비상


송승헌, 박용하, 이연희가 6일 오후 3시 나리타 공항을 통해 일본에 입국한다는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일본 나리타 공항에 비상이 걸렸다.

이들은 오는 7일 '연가 2008'의 일본 발매를 기념해 사이타마 슈퍼아레나에서 열리는 '연가 2008' 프리미엄 콘서트에 특별 게스트로 출연하기 위해 일본을 방문한다.

송승헌, 박용하 두 한류스타의 동시 입국으로 약 10,000~15,000명의 환영 인파가 공항에 운집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송승헌과 박용하 양측은 공항 업무 마비와 안전 사고를 우려해 동선, 차량, 경호 등에 있어 만반의 준비를 다하고 있다.

특히 송승헌의 경우 이번 방문이 드라마 '에덴의 동쪽' 방송 전 마지막 방문이라는 소식이 알려지면서 현재 이들이 탑승할 항공기가 팬들의 예매로 전석 매진된 상태다.

송승헌, 박용하, 이연희는 '연가 2008'의 재킷 사진과 뮤직비디오를 촬영한 인연으로 이번 콘스트에 특별 게스트로 출연하게 됐다.

'2008 연가'는 SG워너비, FT아일랜드, 추성훈, 초신성이 부른 총 4곡의 신곡에 2003년 이후 최고의 사랑을 받았던 가요 68곡을 더해 총 72곡을 CD 4장에 수록한 앨범.

SG워너비의 '보고 싶어', FT아일랜드 '눈물이 흐른다', 추성훈 '하나의 사랑', 초신성의 'Super Star' 총 4곡의 신곡 모두 각종 음악 사이트에서 상위권을 기록하고 있다.

한편 '2008 연가' 콘서트에는 송승헌, 박용하, 이연희를 비롯해 SG워너비, 신혜성, FT 아일랜드, 초신성, 다비치 등 국내 최고의 가수들이 출연할 예정이다.

조이뉴스24 박재덕 기자 avalo@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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