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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진희 "사회부 캡기자 나랑 잘 어울려"


'스포트라이트'의 지진희가 드라마의 시놉시스를 받고 나에게 잘 어울린다고 생각했다며 역할에 대한 만족감을 드러냈다.

지진희는 8일 오후 2시 서울 삼성동 그랜드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열린 MBC 새 수목드라마 '스포트라이트' 제작발표회에서 이같이 밝혔다.

지진희는 "시놉시스 받고 나랑 잘 어울린다고 생각했다. 감독님과 작가님도 그렇게 얘기했고 그래서 기분이 좋았다. 잘 어울린다는 말에 힘을 받고 열심히 하고 있다"고 전했다.

지진희는 사회부 캡 역할에 몰입하기 위해 실제 기자들의 회식 자리에도 동참할 정도로 역할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지진희는 "초반에 사회부 작업할 때 회식 자리에서 술을 한잔 했다. 기자들과 만나 많은 걸 느꼈다. 군대보다 더한 위계 질서를 느꼈고 자부심이 없으면 절대 할 수 없는 일이겠구나 생각했다. 많은 도움이 됐고 좋은 드라마가 되지 않을까 생각했다"고 말했다.

지진희는 혹독한 훈련을 통해 손예진을 진정한 기자로 성장하게 만드는 멘토가 되는 인물인 사회부 캡 태석 역을 맡았다.

'스포트라이트'는 국내 최초로 방송사 보도국 사회부 기자들의 직업세계를 리얼하게 보여줄 전문직 드라마.

사회부 여기자가 '앵커'라는 자리에 도전해 끝내 꿈을 이뤄내는 성공 스토리로 MBC 보도국의 적극적인 협조 아래 보도국 내의 다양한 모습들을 긴박하게 그릴 예정이다.

/이미영기자 mycuzmy@joynews24.com, 사진 류기영기자 ryu@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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