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권 애니메이션 '별별이야기 2 : 여섯빛깔 무지개'가 프랑스 안시국제애니메이션영화제에 초청됐다. '별별이야기 2'는 오는 6월 9일부터 14일까지 열리는 제32회 안시국제애니메이션영화제의 공식초청 비경쟁 부문에 진출했다.
지난해 부산국제영화제에서 월드 프리미어에서 상영돼 지난 24일 극장 개봉한 '별별이야기 2'는 국가인권위원회가 제작한 장편 옴니버스 애니메이션으로 차이와 차별이라는 소재를 다양하게 그린 작품이다. 애니메이션 영화제 최고의 권위를 자랑하는 안시애니메이션영화제에는 '별별이야기 2'를 비롯해 2007년 부산국제영화제 폐막작 '에반게리온 신극장판(서)'도 초청되었다.
졸업작품 경쟁부문에는 손동락 감독의 '흑구'와 김혜원 감독의 '에덴', 김래욱-최민식 감독의 '인형의 꿈', 곽기혁 감독의 'Muscle Man', 황보새별 감독의 '지워버리다', 박지영 감독 외 2인의 '어부바가 초청됐다.
TV 시리즈 부문에는 김근영 감독의 '떳다 그녀 : 에피소드 3'과 조수호 감독의 '로우인베이더 : 에피소드 1'가, TV 스페셜 부문에는 김운기 감독의 '원티드'가 초청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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