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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뱅, 표절의혹 심경 담은 '언제까지' 첫 공개


화제를 모은 빅뱅의 신곡 '언제까지'가 첫 공개됐다.

빅뱅은 지난 12일 오후 6시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전국투어 콘서트 '2008 Global Warning Tour'에서 '언제까지'를 처음으로 선보였다.

앙코르 곡까지 끝난 후 빅뱅의 활동영상, 가사와 함께 공개된 '언제까지'는 빅뱅이 빠른 성공으로 인해 그동안 받아온 시기와 오해, 검증되지 않은 표절의혹 그리고 팬들에게 하고 싶었던 이야기를 담은 곡이다.

가사내용 중에는 '어리고 여린 너에게 안겨줄 상처 네 순수한 맘 다치게 하긴 싫어', '눈과 귀를 닫어 이런 내가 지겨워' 등 빅뱅이 그동안 받았던 상처와 그로 인한 팬들의 상처까지 표현돼 있다.

이 외에도 이번 공연에는 빅뱅이 꽃미남으로 변신한 '꽃보다 남자' 패러디 영상이 공개됐고, 공연 중 태양은 와이어에 매달린 채 파워풀한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눈길을 끌기도 했다.

빅뱅의 '2008 Global Warning Tour'은 부산을 시작으로 27일 광주, 5월11일 원주, 5월24일 대구, 6월21~22일 서울 등의 일정으로 진행된다.

조이뉴스24 이지영기자 jyl@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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