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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진희, 日 700여팬과 출연작 특별 상영회 진행


지진희가 일본에서 열린 '지진희 스페셜 시네마 페어 in Japan'를 성황리에 마쳤다.

'한류시네마 페스티벌' 기간에 맞춰 진행되었던 '지진희 스페셜 시네마 페어 in Japan'은 지난 5일, 6일 양일에 걸쳐 일본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과 함께 성공적으로 진행됐다.

영화 '여교수의 은밀한 매력', '오래된 정원', '수' 등 지진희의 출연영화로 구성된 '지진희 스페셜 시네마 페어 in Japan'은 모두 매진 사례를 기록해 현지의 관심과 인기를 실감케했다. 5일에는 도쿄의 라포레뮤지엄롯본기에서 2번에 걸쳐 총 700여명의 팬들과 만남을 가졌다.

팬들과의 만남에서 지진희는 영화에 대한 진솔한 대화와 더불어 현재 촬영 중인 드라마 '스포트라이트'에 대한 궁금증을 푸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서 6일에는 영화 '수'의 최양일 감독과 함께 관객들과의 대화를 가졌다. 하드보일드 액션의 거장으로 칭송받는 재일동포 최양일 감독과 배우 지진희의 만남으로 큰 화제를 모았던 영화 '수'에 대한 일본 현지의 관심이 매우 뜨거웠다는 후문.

최양일 감독은 "한국영화를 찍으면서 다른 환경에 힘든 점이 많았는데, 지진희라는 배우로 인해 무사히 영화를 마칠 수 있었다. 영화에 대한 뜨거운 열정으로 몸을 사리지 않는 투혼을 보여줬다. 배우 지진희를 만난 건 인연이자, 운명이다"고 말했다.

이에 지진희는 "감독님과의 만남으로 많은 것을 배우고 느낄 수 있었다. 다시 한번 최양일 감독님과 작품을 함께 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화답했다.

지진희는 7일 귀국, 드라마 '스포트라이트'의 촬영에 돌입한다.

조이뉴스24 정명화기자 some@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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