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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나라-렉시, 프로듀서로 성장하다


가수 렉시와 장나라가 자신들의 최근 앨범인 4집과 6집에서 프로듀서로서의 역량을 발휘해 눈길을 모으고 있다.

렉시와 장나라는 자신들의 손으로 직접 작사, 작곡 및 프로듀싱을 해 완성도 등에서 좋은 평을 얻고 있다.

'애송이' '렛미댄스' '하늘 위로' 등의 곡을 통해 강한 카리스마와 무대 매너를 선보인 힙합 여가수 렉시는 소속사를 옮긴 뒤 자신만의 고유한 사운드와 개성이 담긴 곡을 제작하고자 기존의 스태프들로부터 과감하게 독립해 본인 스스로 앨범 프로듀서를 맡았다.

렉시는 이번 앨범에서 기존의 섹시한 카리스마 등 극단적이었던 이미지에서 탈피해 고급스럽고 파워풀한 사운드 속에서 자신만의 캐릭터를 잡아내는 데 성공했다. 타이틀곡 'Ma 피플'은 렉시가 직접 작사했으며, 렉시는 무대 안무와 비주얼을 위한 스타일링까지 모두 직접 소화해내는 전방위 능력을 선보였다.

25일 '아시아 통합 앨범'이라는 타이틀 아래 6집 'Dream of Asia'를 발표한 장나라는 한국어, 중국어, 일본어로 각각 노래해 한류 대표 여가수다운 면모를 과시한 이번 6집 앨범을 스스로 프로듀싱했다.

또한 11곡의 한국어 노래 전곡 가사를 직접 쓴 장나라는 작사가로서의 역량을 펼쳐보였으며 또한 그동안 귀엽고 발랄했던 이미지에서 탈피해 성숙한 여인으로서의 성숙미와 섹시함을 내세우고 있어 렉시의 변신과 마찬가지로 팬들에게 신선함을 전하고 있다.

장나라는 앨범에 수록될 곡 선택, 재킷 사진의 컨셉트 기획 등 전반적인 작업에 깊숙히 간여해 프로듀서로서도 손색없다는 평을 듣고 있다.

4집, 6집을 통해 각자의 스타일에 맞게 프로듀서로 성장한 렉시와 장나라의 노력과 열정에 팬들은 아낌없는 박수를 보내고 있다.

조이뉴스24 박재덕 기자 avalo@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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