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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가 뿔났다', 시청률 30% 고지 눈앞


KBS 2TV 주말연속극 '엄마가 뿔났다'가 시청률이 큰 폭으로 상승하며 MBC 주말드라마 '천하일색 박정금'과의 격차를 두 자리 수대로 벌여 놓았다.

시청률 조사기관 TNS미디어코리아 집계결과 23일 방송된 '엄마가 뿔났다'(극본 김수현, 연출 정을영)는 28.2%의 전국 평균 가구당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전날 방송분의 22.7%에 비해 5.5%포인트나 상승한 수치다.

반면 경쟁작 MBC 주말드라마 '천하일색 박정금'(극본 하청옥, 연출 이형선)은 16.7%의 전국 시청률을 보이며 22일 방송분의 16.2%와 큰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이로써 '엄마가 뿔났다'는 '천하일색 박정금'과 11.5%포인트의 시청률 격차를 나타냈다. 이는 '엄마가 뿔났다'가 22일 방송분에서 지난 주 16일 방송분의 27.7%에 비해 5.0%포인트나 하락했다가 다시 큰 폭으로 상승한 결과다.

'엄마가 뿔났다'는 23일 방송된 16회분에서 서로 생활 방식에서 차이를 나타내는 영미(이유리 분)와 정현(기태영 분)의 가족이 상견례를 하는 모습을 연출해 재미를 자아냈다.

조이뉴스24 김명은기자 drama@joynew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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