렉시, '일렉트로닉 힙합' 4집 컴백

가수 렉시(Lexy)가 일렉트로닉 힙합 색채를 담은 4집 'the LEXY'로 컴백한다.

렉시는 이번 4집에서 직접 프로듀서와 디렉터로 활약하면서 한 곡 한 곡마다 자신의 굳은 결의와 열정을 고스란히 담았다.

렉시는 제작 기간 중 '렉시답지만 새로운 렉시' 음악을 모토로 작업했으며, 일렉트로닉카 사운드를 기반으로 한 힙합과 유로 댄스풍의 힙합, 그리고 R&B 힙합 발라드 등 다양한 장르와 시도로 자신만의 힙합 사운드를 완성했다.

렉시의 소속사 SB&W 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이번 렉시의 4집을 위해 많은 프로듀서들과 작곡가들에게 수집한 데모곡의 수량만으로도 놀랄 정도였다"며 "앨범의 완성도를 위해 렉시 본인이 직접 작곡한 곡과 가장 렉시다운 곡들을 고른 만큼 이번 앨범 자체가 바로 렉시"라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렉시 4집 'the LEXY' 중 두 곡은 오는 17일 멜론, 도시락, 싸이월드 뮤직등을 통해 선공개될 예정이며, 오프라인 발매는 24일 예정이다.

박재덕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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